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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뷰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 제 4 부 - 인천 고쿠하쿠 슈가링

나는 참 내가봐도 어릴 때 부터 난 놈이었던 게, 왁싱이 성황하기 전부터 혼자 소중한 곳 인근의 털들을 몽땅 밀곤 했다. 이건 다 예전 부터 본 야구동영상의 여파도 있긴 했지만 뭐랄까...

혼자 잡을 때 털들이 자꾸 손에 걸려서 인게 컸던 듯.

사람의 몸에 생겨나는 것들 중에 불필요 한 것들은 1도 없는게 사실이긴 하지만 소중한 곳의 체모들은 약간 다르다. 야구동영상의 영미권 배우들을 보면 털들에 소중이가 가려져 있는 사람들을 거의 볼 수 없지만 엔간하면 거의 모두 제모를 한 상태였고 어느정도 발기가 된 상태에서 촬영을 들어가기 때문에 그 우람하고 빨음직(...) 스러운 소중이의 자태에 늘 감탄하곤 했다(여자도 아닌데). 여성들이야 비니키 라인 때문에 소중한 곳의 털을 자주 민다곤 해도 남자는 뭐랄까 섹스 상대가 되는 여성에게 자신의 소중한 것이 더 커보이게 하려는 시각적 충격(?) 때문에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는 나같은 사람도 없잖아 있다고 생각된다(혹은 대부분?). 게다가 ㅇㄹ을 해줄 때 걸리는게 없어서 나도 편하고 여자도 편함♥︎ 크던 작던 테크닉이 죽이던 별로던 구슬을 박았던 뺐던 각자 본인거 알아서 잘 쓰시길 바라고, 아무튼 여름 시즌이 다 지났지만 오랜만에 소중한 곳의 털들을 정리하고 싶어 찾은 고쿠하쿠 슈가링 왁싱을 소개한다.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이번이 거의 네 다섯 번째 시술이었는데 2년여 동안 나의 소중한 곳의 털을 메인으로(?) 관리해 주는 좋은 브라질리언 왁싱 샵이다.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을 안 하는 곳이 아직까지 많은데 고쿠하쿠 슈가링 인천본점은 남자 왁싱 쪽으로 엄청 유명하고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방문이 어려울 경우가 많다. 나는 일주일 전 예약하고 방문했음.

제모할 때 어색하고 침묵하는 곳이 많은데 류새봄 원장님과 직원들은 밝고 쾌활하다. 수다 떠느라 시간 가는 줄 몰라서 제모하는 내내 심심하지 않읆♥︎ 시술 받는 자리 바로 앞에 커다란 TV도 놓여있어서 보고싶은 프로그램을 볼 수도 있다.

 

남자 고객의 경우 관리사 선택이 가능하고 여자 실장님이나 남자 실장님이 여럿 계셔서 좀 더 마음이 편안해 지는 사람에게 시술 받을 수 있다는게 큰 장점 되시겠다.

 

 

제모 후 관리 프로그램이 있고 설명 또한 자세히 해 주시기 때문에 샵에 와서 인그로운 예방 프로그램 관리도 받을 수 있다(가격은 5~10 만원대). 물론 고쿠하쿠 샵에서 제모 시술 받은 고객만 가능하다.

고쿠하쿠의 원장님이신 류새봄 원장님의 나이는 올해 32살이신데 두 달 뒤 33살이 된다고 슬퍼했음(근데 동안이다). 주요 고객층은 20대 후반부터 40대 남성이 가장 많다고 함.

모든게 다 큰 나의 뒤에 숨은 류새봄 원장님

 

류새봄 원장님과 함께 일하고 있는 실장님

이런 초미녀 시술자들이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을 해주니 자연스레 발기가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지만 딱히 쪽팔려 하거나 민망해질 필요는 없다. 워낙 왁싱의 프로들이시다 보니 남자 고객들이 너무 민망해 하면 오히려 어색하다고... 그냥 자연스러운 남성의 섭리라고 생각하면서 차분하게 애국가를 부르고 있으면 나중에 저절로 수그러든다. 안심하자(응?).

발기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꽤나 묵직한 나의 그녀석...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추천

다른 왁싱 샵에서도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대화는 1도 없고 묵묵한 가운데 어색한 침묵만이 흐르며 한 시간 동안 시술 받느라 심적으로 굉장히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고쿠하쿠 슈가링 인천본점은 류새봄 원장님이나 실장님이 고객을 한시도 가만히 놔두지 않음. 편안하고 친절한 대화는 물론, 전혀 어색하지 않은 고객응대로 시술받는 사람의 마음(과 소중이를)을 어루만져주니 너무 편해서 시술 받다가 저절로 잠이 들 지경.

 

 

고쿠하쿠 슈가링

게다가 일반 왁싱샵과는 또 다르게 슈가링으로 시술을 하기 때문에 털이 뽑히는데에 대한 공포감이라던지 아픔은 1도 없는게 가장 큰 매력이다.

점점 예뻐지시는 류새봄 원장님♥︎

고객의 특성 취향에 따라 스피드 제모를 하기도 하고 조금씩 천천히 제모를 할 수도 있다. 그러니까 본인 취향에 맞게 왁싱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이야기.

(빠르게 끝내길 원하면 빠르게, 안 아프게 조금씩 원하면 최대한 조금씩)

하지만 원래 일반 왁싱보다 슈가링 왁싱은 1도 아프지 않아서 빠르게 뽑던 천천히 뽑던 그녀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다♥︎

(원장님 실장님과 수다 떨다 정신차리고 보면 시술이 이미 다 끝나있음)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

어느덧 아기 피부처럼 깔끔해진 나의 소중이♥︎

이 날엔 머드 퍼들도 시술받아서 소중이와 함께 인근의 피부들이 한층 부드러워 졌다.

넘나 좋은 것♥︎

고쿠하쿠 슈가링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10시까지다.

마지막 예약 가능시간은 오후 8시 반.

일이 늦게 끝나서 늦은 시간만 시술이 가능한 기존 고객들은 미리 선예약시 심야시간에도 시술이 가능하다.

심야예약은 밤 10시에서 11시까지.

(심야 요금 2만원이 추가되고 신규 고객은 심야예약이 불가하다)

필자가 다녀온 고쿠하쿠 슈가링 인천본점 샵 번호는

032-446-8855

010-7755-9669

카카오톡 kingdom8855

아름다운 미녀들이 왁싱해주는

고쿠하쿠 슈가링 인천본점으로 오세요~★

 

이 비율 무엇?!!?

보너스로, 서이추 한정 BIGGER is BETTER 포스팅도 올리고 갈게.

(블로그 활발히 하지 않는 사람이거나 남자면 안 받아주는 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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