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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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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안전화 YAK-501 리뷰 예전엔 그랬다. 아버지를 따라서 용역일을 가끔씩 다니곤 했는데 선심이 없는 일반 안전화를 신고 온 나를 보고 현장 반장들이 '내일도 이 신발 신고 오면 일 못한다' 라며 으름장을 놓곤 했다. 그래서 그 때 선심이 박혀있는 안전화라는 개념을 알게 되었고 그 뒤로 하루 일당을 벌려고 노가다를 하러 나갈 땐 꼭 안전화 발 앞부분에 발을 보호해주는 선심이나 토우캡등이 있는 신발을 신고 나가곤 했다. 토우캡이란? 안전화의 앞코부분 내부에 있는 캡 형식의 보호구(?)이며 못 찔림이나 무거운 물체가 발에 떨어질 때 발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기능을 하는, 안전화에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다. 스틸 토우캡은 비교적 튼튼해서 사고로부터 안전하고 플라스틱 토우캡은 스틸 토우캡 만큼 단단하게 발을 지켜주진 못하지만 가벼워서 작업..
산업 안전용품 도매 전문 쇼핑몰 사실 그렇다. 얼마전에 온라인 판매 신청을 하고 무엇을 판매해야 하나 상당한 고민을 했었는데 매력적인 아이템이 딱히 생각이 나지 않던 차에 산업 안전용품을 판매해 보면 어떨까 해서 자본금 거의 없이 무작정 뛰어든게 벌써 한 달 전이다. 일개 판매자인 나를 흔쾌히 받아준 곳은 안전용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기업이었다. 주로 공사장에서 쓰이는 안전화나 안전모, 장갑, 안전용품 등 건설현장에서 사용되는 거의 모든 제품들을 없는 거 없이 판매하는 곳이라, 나는 밴더 형식으로 고객들에게 주문을 받고 발주만 넣으면 되는 시스템 덕분에 아주 편하게(?) 장사를 하고 있다. 얼마전에 안전용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본사를 직접 찾아갔고 입이 벌어지던 회사의 규모와 수천가지도 넘는 안전용품들을 구경해 보았다. 거의 공장형 창..
안전화싸게파는곳 코오롱 휠라 한스 케이투 안전화 가끔 이런 제품들이 쏟아지곤 한다. 너무 저렴한 탓에 안전화 사이즈가 조금 모자르거나 가성비 덕분에 워낙 인기가 많아 없어서 못파는 제품들 같은 거 말이다. ​ 이번 시간엔 안전화싸게파는곳을 소개하고자 포스팅을 한다. ​ 바로 K2, 코오롱, 휠라, 한스 안전화를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안전용품 전문 쇼핑몰 노군샵! 안전용품의 종류는 상당히 많다. 그중에서도 안전화의 종류 역시 어마어마하게 많음. ​ 별처럼 많은 안전화들 중에 자신이 주로 이행하는 업무 스타일과 편안한 발의 착화감, 그리고 안전성이 보장되어 있는 기능성 안전화와 거기에 가성비까지 고려해야 하는 소비자들은 바로 우리같은 사람들일 것이다. ​ 나도 한 때 아버지를 따라 용역 알바를 했던 때가 자주 있었어서 군대 제대하면서 가지고 나온 워커..
남자 브라질리언왁싱 후기 제 8부 고쿠하쿠 슈가링 이 후기는 자체심의를 거친 남자 브라질리언왁싱 후기입니다. 완전판은 네이버 블로그에 있습니다. 남자 브라질리언왁싱 후기 고쿠하쿠 슈가링 왁싱 4년여 동안 여덟번째 방문한 류새봄 원장님의 고쿠하쿠 슈가링 매장★ 나는 참으로 끈기가 있는 고딴 인간... blog.naver.com 4년여 동안 여덟번째 방문한 류새봄 원장님의 고쿠하쿠 슈가링 매장★ 나는 참으로 끈기가 있는 고딴 인간이다. 남자가 브라질리언왁싱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 청결을 위해 2. 시원해지고 싶어서 3. 사이즈를 과시하기 위해 4. 손이나 입에 털이 걸리는 걸 방지하기 위해 ...등이 있겠다. 나야 원래 아주 어릴 때 부터 야구동영상을 본 이후로 혼자 스스로 소중이 털을 다듬거나 면도기로 밀거나 했다. 왜냐하면 남자의 경우는 브라질리..
PS4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리뷰 결말 스포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의 스포일러가 잔뜩 있습니다. 알고싶지 않은 분들은 반드시 뒤로 가주세요. ​ 내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1편을 플레이 했던게 2017년 이었으니까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를 기다린건 3년 밖에 되지 않았다. ​ ​ ​ ​ 그래서 다행이랄까. ​ ​ ​ 결론부터 말하자면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는 좋망인 게임이다. ㅇㄱㄹㅇ ​ 원래부터 라오어는 게임성 보다는 스토리 위주로 플레이 하는 게임이었다. 하지만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는 게임성은 높였지만 스토리를 개졸작으로 만들어버려, 전세계에 있는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팬들과 너티독, 나아가 플레이 스테이션을 이끌어가고 있는 소니의 팬들에게마저 철저하게 까이고 있는 중이다. ​ ​ 첫번째는 기술적 문제로 게임 발표..
애플워치5 나이키 44mm GPS 리뷰 여기까지 와버렸군. 예전에 한국은행 다닐 때 어떤 멍청한 놈이 애플워치3 를 쓰고 있으면서도 개인적인 욕심과 과시욕 때문에 필요도 없는 명품 시계를 또 사겠다는 한심한 발언을 하는 걸 보고 인간은 역시 재미있다고 느꼈었는데 어쨌든 그 녀석 덕분에 애플워치의 존재를 알게되어 나 역시 웨어러블 기기는 쳐다도 안 보다가 애플워치 3를 시작으로 애플의 웨어러블에 입문하게 되었다. 하긴 지 허영심에 지 돈 지가 쓰겠다는데 내가 뭐라고... ​ 그 뒤로 애플워치 4는 셀룰러가 되지 않는 gps 말고 kt를 통해 셀룰러 가입도 하고 그랬었는데 딱히 애플워치에서 폰 없이 단독으로 문자를 주고 받거나 통화를 할 수 있는게 아니라서 너무 실망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가장 최근에(?) 발매된 애플워치5는 그냥 gps로 구..
ps4 파이널 판타지7 리메이크 리뷰 플레이스테이션4 전용으로 파이널 판타지 7이 리메이크 되어 발매됐다. ​ 기존에 플레이 스테이션1에서 처음 출시되어 수많은 게임 덕후들의 RPG고전 게임으로 남아버린 파이널 판타지7이지만 나는 그 때 그 시절 플스가 없었기 때문에 현재까지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를 등한시 하고 살아왔다. ​ ​ 기본적으로 RPG 게임 자체를 극혐하는 취향을 가지고 있고 몇 년 전에 손에 넣었던 플레이 스테이션 클래식에 들어있던 오리지널 파이널 판타지 7도 그래픽이나 모션이 너무 구려서 손도 대지 않았을 정도로 RPG 게임을 싫어한다. ​ 그럼에도 다들 명작이라고 소문을 낸 파이널 판타지 7의 리메이크 역시 명작이라고들 하니 궁금해서 깔때 까더라도 해보고 까는게 원칙이니 한 번 해 보았다. ​ ​ ​ ​ 본격 파이널 판타지 ..
ps4 The MISSING - J. J 맥필드와 추억의 섬 리뷰 플레이 스테이션4의 psn 전용 게임 중 요상한 제목과 플레이 방식이 눈에 띈 게임이 하나 있었다. ​ 바로 The MISSING: J. J. 맥필드와 추억의 섬. ​ ​ ​ ​ 영어 원제는 the missing - j. j. macfield and the island of memories. ​ 제목도 스토리도 요상한 이 게임은 이전에 발매됐던 림보나 인사이드를 만든 플레이데드의 게임들과 비슷하면서 약간 다른 게임성을 지녔다. ​ ​ 위에 언급한 두 게임 모두 무슨 일인지 알 수 없는 사건들과 주인공이 삶과 죽음을 경험하며 앞으로 전진하는 횡스크롤 방식의 게임이고 the missing: j. j. 맥필드와 추억의 섬 역시 영문모를 일들 투성이의 이야기가 전개되는 게임이다. ​ ​ ​ 왠일인지 인디게임 비..
플레이 스테이션4 바이오 하자드 RE: 3 리뷰 호러게임을 극도로 싫어하는 내가 거의 유일하게 플레이하는 시리즈, 바이오 하자드 RE: 3가 드디어 발매되었다. ​ ​ 전작인 바이오 하자드 RE: 2가 상당한 흥행을 기록했기 때문에 당연지사 바이오 하자드 3의 리메이크인 바이오 하자드 RE: 3도 나올것을 예상하고 있었다. 나는 바하 시리즈를 PC 게임 시절에 영화 '레지던트 이블(2002)' 덕분에 굳이 찾아서 했던 게임이 바이오 하자드 3였던지라 2의 클레어와 레온 보다는 질 발렌타인과 카를로스가 더 친근하다. ​ 바이오하자드 오리지널 3 게임이 나왔을 때에도 2보다 못한 플레이타임에 볼륨도 약하다(클레어보다 질의 볼륨은 UP♥︎) 라는 평을 받았지만 그래도 나는 3를 더 재미있게 했다. 나 역시 바이오 하자드 2를 먼저 플레이 해봤다면 바하3를 ..
플레이스테이션4 원피스 해적무쌍4 후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원피스 해적무쌍 4가 발매됐다. ​​ 만화 원피스의 오래된 팬이지만 게임들은 시간이 갈수록 관심이 없어지는 추세였는데 해적무쌍 3와 비슷하지만 살짝 다른 느낌으로 원피스 해적무쌍 4가 발매됐다. ​ 가장 중요한 변화는 드디어 원피스 해적무쌍도 전격 한글화가 되었다는 것! ​​ 그동안 원피스 해적무쌍 3를 반복-반복 플레이 하면서 플레이스테이션 4를 처음 손에 넣었을 시기에 바보같이 일본 원어로 된 해적무쌍3를, 그 다음에 영어버젼도 발매됐다는 걸 안 뒤에는 영어판의 해적무쌍 3를 플레이 했었다. 게임 특성상 희귀 코인을 얻어야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었는데 일어판은 1도 이해하기 힘든 게임 시스템이 대부분이었던 것. 영어판 역시 대충은 이해를 했어도 늘 영어사전에서 검색해..
고래크림 후기 예로부터 큰게 더 낫다는 명제를 무던히도 고수하는 중. 내가 처음 BIGGER is BETTER 라는 단어를 본 건 마조 앤 새디 블로그에서 우연히 본, 새디님의 자학 개그틱한 티셔츠에 적혀있던 문구였다. ​ 앞과 뒤가 잘 구별되지 않는 신체구조를 지녔지만 특유의 여왕님 포스와 안경 덕분에 마조작가가 부러웠던 1인. (나이도 새디님이 마조보다 세 살 연상) ​ ​ 아무튼 그렇게 나의 BIGGER is BETTER 라이프가 시작된 것이었다. ​ ​ ​ ​ 꼭 소중한 부위를 지칭해서 써먹는 건 아니고 내 몸이 워낙 다 크기 때문에 티셔츠도 무조건 xxl, 바지는 허벅지가 두꺼워서 34인치, 안경도 빅 사이즈를 착용해야 하고 모자는 꿈도 못 꾼다. 신발 역시 290mm이다. ​ 한국인의 표준 체형을 가볍게 뛰..
여자친구 화이트데이 선물 추천 잭미츠로즈 플라워박스 리뷰 곧 화이트데이가 도래한다.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겠는, 밸런타인 데이에 대항하는(?) 3월 14일의 화이트 데이다. 아마 전 남친한테 발렌타인데이에 선물을 왕창했던 사탕 제조 회사의 홍보팀에 근무하는 어떤 여자가 2월 말 경에 이별 통보를 받고 열받아서 만든 것 같은 날이 화이트 데이가 아닐까 생각된다. (사실은 일본의 사탕 회사가 재고정리를 위해 1980년에 만든 상술의 기념일이다) ​ ​ 어찌됐든 화이트 데이에 여자친구의 마음과 혼을 쏙 빼놓을 플라워 박스와 쵸콜릿을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 ​ 바로 잭 미츠 로즈에서! ​ ​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꽃배달 전문 꽃집인 잭 미츠 로즈는 영화 '타이타닉(1998)' 의 주인공인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과 로즈(케이트 윈슬렛)가 다시 만난다면 어떨까?'..
남자 빅사이즈안경 애쉬크로프트 휴즈 ver.2 리뷰 원래 나는 애쉬크로프트의 광팬이다. 그동안 사모은 안경테만 해도 수십가지가 넘지만 애쉬크로프트를 알게 된 뒤로는 애쉬크로프트 안경테만 고집해서 쓰고있음. ​ ​ ​ ​ ​ ​ ​ ​ ​ ​ ​ ​ ​ ​ ​ ​ ​ ​ ​ 왜냐하면 내 머리는 상당히 크니까♥︎ ​(눈 빼고 다 큼) ​ ​ ​ 맞는 모자가 없어도 맞는 안경이 없어도 인생은 언제나 ★BIGGER is BETTER★ 너무나 큰 나의 몸이여♪ ​ ​ ​ 일전에 애쉬크로프트에서 판매했던 휴즈 안경테를 색깔별로 모으다 거의 단종이 되는 바람에 그 뒤로는 계속 날짜별로 기분별로 컨셉별로 돌려가며 휴즈 안경테를 쓰고있다. ​ ​ ​ 이것들이 내가 가지고 있는 애쉬크로프트 휴즈 1 블랙, 검-금, 은색들. ​ ​ ​ ​ ​ 애쉬크로프트 뿔테안경인 d. h..
유선 이어폰추천 에이투 AT131 리뷰 블루투스 이어폰에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면서 늘 유선 이어폰에 대항 갈망만 더해져만 갔다. 무선 이어폰의 장점은 선이 없다는 거 빼곤 딱히 내세울게 없는게 대부분이다. 어중간한 블루투스 이어폰들의 사운드는 특히 마음에 들지 않는 것들이 대부분이라 30만원이 넘어가는 무선 이어폰들 말고는 사운드에 큰 기대를 하는 건 무리가 있다. ​​ 그래서 이번 시간엔 무선 대신 유선 이어폰인 에이투의 AT131을 소개하려고 한다. ​ ​ ​ ​ at131은 쿼드코어 드라이버 하이브리드 이어폰으로, 두 개의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와 두 개의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한 재미있는 유선이어폰이다. ​ ​ ​ ​ ​ 그러니까 네 개의 드라이버가 양쪽에 있는 고딴 이어폰이라는 얘기지. ​ ​ ​ 덕분에 음질하나는 보장되어 있다...
엑스디디자인 슬링백 리뷰 최근 들고다니는 가방은 상당히 무거운 토트백이다. 기껏 책 한 권, 물 한 통, 손수건 및 마스크 등을 넣고 다니는데 내용물만큼 가죽으로 된 가방이 너무 무거워서 좀 더 효율적으로 걔네들을 들고다닐 수 없을까 고민하다 슬링백이라는 제품을 알게됐다. ​ ​ ​ 슬링백은 주로 여행자들이 소지품과 지갑등을 간편하게 넣고다니는 작은 가방을 뜻한다. 하지만 요즘의 대한민국은 힙한 젊은이들이 두 손을 자유롭게 하기위해 필수 아이템으로 들고다니는 중. ​ ​ ​ 가슴이나 등, 허리 등에 착용하고 다닐 수 있는 미니 백이다. 엑스디디자인은 네덜란드의 젊은 디자이너들이 모여 만든 모던하고 심플한 가방을 주로 제작하는 회사인데 이 도난방지 어반 시리즈 슬링백 역시 상당히 심플하고 미니멀한 라이프 스타일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인덕션후라이팬추천 틸만 프리미엄 프라이팬 집에서 사용하는 프라이팬은 아마 2년? 3년 정도 된 것 같다. ​ ​ ​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이 가위질을 프라이팬 위에서 한적이 전혀 없었는데도 흠집과 데미지가 많이 나있는 걸 볼 수 있다. 철수세미로 세척한 적도 없는데 말이지... ​ ​ 혼자 15년째 살고있는 자취남이라 냄비나 프라이팬 같은 것들도 수시로 신경써서 봐줘야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다. ​ ​ 그래서 선택한 인덕션후라이팬인 틸만 프리미엄 프라이팬 28cm!! ​ ​ ​ ​ 틸만 프라이팬은 독일의 인덕션 전기레인지 전문 브랜드인 틸만이 직접 제작 및 판매하는 제품으로, 인덕션에 최적화 되어있는 후라이팬이라고 한다. ​ 열효율이 뛰어나고 all clad 통5종 구조로 완성되어, 내구성 역시 좋단다. ​ ​ 인덕션 전용이지만 일반 가스레인지와..
ps4 캐서린 풀보디 글래머러스 에디션 후기 ​ ​ 2019년에 출시됐던 플레이스테이션4 게임 캐서린 풀보디다. 원작(?)은 그냥 '캐서린' 으로, 플레이스테이션 3로 발매된적이 있었고 여주인공 캐서린 맥브라이드와 남자 주인공 빈센트 브룩스, 그리고 그 둘을 훼방놓는 주점 '스트레이 시프'의 ;마스터(토마스 머튼)', 여 종업원인 '에리카' 등이 주요 캐릭터로 나왔었다. ​ 전작인 캐서린에 '린' 이라는 캐릭터 하나를 더 추가해서 캐서린 풀보디라는 이름으로 플레이스테이션4와 여러 플랫폼 형태로 발매되었으며 전작을 즐겼던 사람들은 굳이 이 게임을 또 플레이 할 가치는 그닥 없는 게임 되시겠다.캐서린 시리즈를 전혀 모르는 나같은 뉴비들에게나 먹히는 고딴 게임임ㅇㅇ. ​ ​ 캐서린이라는 이름의 게임에 부가적인 요소를 더해서 '풀보디' 라는 이름이 붙은거..
ps4 드래곤볼 Z 카카로트 후기 만화 드래곤볼을 기반으로 완성된 게임들 중에 어릴 때 패미컴으로 했던 드래곤볼 Z 카드게임과 오락실에서 시간제한으로 플레이하던 초무투전 말고는 드래곤볼의 이름을 달고 발매된 게임들을 플레이 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 ​ ​ ​ 패미컴의 드래곤볼 게임들은 죄다 일본어로만 이루어져있던 게임이라서 대충 그냥 눈대중으로 때려맞추면서 하던 게임이었고 초무투전 시리즈는 슈퍼 패미컴이 집에 없던 나같은 아이들을 오락실의 붙박이로 만들기 딱 좋았었는데 게임의 특성상 게임오버 대신 시간제한 버튼이 달려있는 오락실이 많았다. 100원을 넣으면 몇 분 동안 초무투전이 플레이되고 계속 동전을 넣어주지 않으면 기계에서 삐-삐- 소리가 나며 게임이 강제종료되곤 했었다. 추후엔 여러 기종으로 셀 수도 없을 만큼의 드래곤..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 후기 feat. 명대사 국내 드라마는 유치해서 거의 안보지만 친구가 하도 재밌다고 그러길래 한 번 찾아서 1편 부터 16편 까지 쭉 몰아서 봤다. JTBC에서 방영했던 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영화 극한직업의 감독인 이병헌 감독이 연출한 드라마였다. 아무리 내가 좋아하는 천우희가 나온다고 해도 관심도 없던 드라마였는데 이병헌 감독이 연출과 각본까지 썼다고 친구가 그래서 슬쩍 봤는데 초반부는 확실히 상당히 재미있었다. ​ ​ 작가지망생인 임진주(천우희)를 시작으로 과거에 지난했던 사랑이야기를 풀어내며 드라마는 시작된다. 남자친구를 7년 동안 만나면서 안 싸운 날보다 싸운 날이 더 많은 것 같은 진주의 오래된 연애는 시청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했고 그녀를 기준으로 뭉치는 세 친구, 다큐멘터리 감독인 이은정(전여빈), 돌싱이자 아..
팜데코 삼각 등받이쿠션 일반형 리뷰 엎드려서 자는 건 허리 건강에 매우 좋지 않다. 그래서 리뷰 쓸 때만 엎드림♥︎ 뭔가 의자에 앉아서 스마트폰으로 리뷰를 쓰면 집중이 잘 안되는 고딴 느낌이랄까... 책상 앞에 앉을 땐 그나마 허리를 펴는게 버릇이 됐었는데 리뷰 쓸 땐 꼭 엎드려서 하는게 제맛이라니까. ​ 덩치가 워낙 큰 탓에 엎드릴 때 베개나 이불 따위를 잔뜩 가슴 부위에 대고 그랬었는데 각도가 너무 높거나 너무 낮아서 확실히 허리가 좀 아프긴 하더라. 그래서 엎드려서 스마트폰 할 때 딱 좋은 팜데코의 삼각 등받이쿠션을 구입했다. ​ ​​ ​ 지금 이걸 쓰는 자세도 가슴에다 얘를 끼고 턱을 받치고 있음. 성인 남성 기준으로 봐도 상당히 사이즈가 큰 쿠션이다. 가로 50cm 세로 46cm 폭 26cm 그리고 대각선 길이는 51cm다. 옵션..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투명 범퍼 케이스 리뷰 얼마전에 구입한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거치대에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UAG케이스가 잘 올라가 있지 못하기 때문에 케이스 하나가 따로 또 필요했다. 사실 uag케이스에 아이패드 프로 11인치를 거치할 때 각도가 영 마음에 안들어서 거치대도 따로 사고 케이스도 따로 사고 그랬던 거였음. ​ 진작 이럴 줄 알았으면 아예 uag 케이스 말고 다른 케이스를 샀겠지. 밖에 들고나갈 일이 꽤 많을 줄 알았는데 나가면 돈이라 집에서만 기거하느라 아이패드를 밖에 들고나갈 일이 없어짐. ​ ​ 그리고 케이스 먼저 리뷰 했어야 했는데 구입하고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버린 뒤라, 대충 최근에 찍은 카메라롤의 사진부터 리뷰를 하게되니, 자연스레 거치대 다음으로 리뷰를 하게 되었다. (제품 구입을 케이스-거치대 순으로 했거든) ..
2020 스타벅스 다이어리 라이트 블루 리뷰 올해에도 어김없이 스타벅스 다이어리가 출시 되었다. e-프리퀀시로 일반 음료 14잔, 그리고 미션 음료 3잔을 마시면 32,500원 짜리 스벅 다이어리를 무료로(?) 준다. ​ ​ ​ ​ 올해는 특이하게 스타벅스 플래너 말고 스타벅스 펜 세트(라미 스페셜 에디션) 중에 고를 수 있게 되었다. ​ 2020 스타벅스 라미펜은 라미와 콜라보한 첫 제품으로 ​ ​ ​ ​ ...별로 소장욕구가 1도 땡기지 않으니 이 쯤에서 스킵. ​ 그냥 자개 카드나 주면 좀 좋아? ​ 아무튼 2020 스타벅스 다이어리 미션음료는 ​ 리저브 음료 전체, 토피 넛 라떼, 토피 넛 프라푸치노, 홀리데이 민트 초콜릿, 홀리데이 민트 초콜릿 크림 프라푸치노, 홀리데이 화이트 뱅쇼, 11월 28일 출시되는 신규 크리스마스 음료 등이다. ..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 제 3.5부 - 고쿠하쿠 슈가링 다음 티스토리님께서 원본을 심의삭제 하셨으니 안 짤린 오리지널 버젼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네이버 블로그로 오시길 바란다.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 제 3.5부 - 고쿠하쿠 슈가링 여름이 됐으니 또 관리를 해 줘야겠지. 나의 그곳 털을 전담으로(?) 관리해 주는 고쿠하쿠에 또 다녀왔다.... blog.naver.com 여름이 됐으니 또 관리를 해 줘야겠지. 나의 그곳 털을 전담으로(?) 관리해 주는 고쿠하쿠에 또 다녀왔다. ​ 이제는 두 말하면 입 아플 정도인, 아프지 않은 슈가링으로 소중한 곳의 털을 정성스레 제모해 주는 고쿠하쿠 슈가링. ​ 여기 말고 이제 다른 데는 못 갈거 같여... ​ ​ 이 날은 류새봄 원장님이 안 계셔서 다른 실장님께서 시술해 주싦. ​ ​ 나의 빛나는(?) 소중이를 위해 오..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 제 2부 - 인천 킹덤 왁싱 다음 티스토리님께서 원본을 심의삭제 하셨으니 안 짤린 오리지널 버젼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네이버 블로그로 오시길 바란다.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 제 2부 - 인천 킹덤 왁싱 벌써 브라질리언 왁싱을 시술받은지도 2년이 넘었다.​​​꽤 예전에 올린 왁싱 후기 게시물임에도 불구하... blog.naver.com 벌써 브라질리언 왁싱을 시술받은지도 2년이 넘었다.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 - 인천 킹덤 왁싱 ​왜냐고 물으신다면 여름이니까.​​​원래 숱이 많은 편은 아니여 내가.​몸 전체도 헤어 말고는 다 평균... blog.naver.com 꽤 예전에 올린 왁싱 후기 게시물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기가 많다. ​ 네이버 블로그나 브런치에서 조회수가 그야말로 어마어마... ​ ​ ​ ​ ​ 네이버 블로그는 ..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 제 7부 - 고쿠하쿠 슈가링 왁싱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 7부 보기 전에 1~6부 부터 먼저 보고오자. ​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 - 인천 킹덤 왁싱 ​왜냐고 물으신다면 여름이니까.​​​원래 숱이 많은 편은 아니여 내가.​몸 전체도 헤어 말고는 다 평균... blog.naver.com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 제 2부 - 인천 킹덤 왁싱 벌써 브라질리언 왁싱을 시술받은지도 2년이 넘었다.​​​꽤 예전에 올린 왁싱 후기 게시물임에도 불구하... blog.naver.com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 제 3부 - 고쿠하쿠 ​지난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 2부와 1부에 이어...​​​처음 시술 받은게 2년 전이고 최근에 또 다시... blog.naver.com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 제 3.5부 - 고쿠하쿠 슈가링 여름이 됐으니 ..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 제 4 부 - 인천 고쿠하쿠 슈가링 나는 참 내가봐도 어릴 때 부터 난 놈이었던 게, 왁싱이 성황하기 전부터 혼자 소중한 곳 인근의 털들을 몽땅 밀곤 했다. 이건 다 예전 부터 본 야구동영상의 여파도 있긴 했지만 뭐랄까... ​ ​ ​ ​ ​ ​ ​ ​ ​ ​ ​ ​ ​ ​ ​ 혼자 잡을 때 털들이 자꾸 손에 걸려서 인게 컸던 듯. ​​ 사람의 몸에 생겨나는 것들 중에 불필요 한 것들은 1도 없는게 사실이긴 하지만 소중한 곳의 체모들은 약간 다르다. 야구동영상의 영미권 배우들을 보면 털들에 소중이가 가려져 있는 사람들을 거의 볼 수 없지만 엔간하면 거의 모두 제모를 한 상태였고 어느정도 발기가 된 상태에서 촬영을 들어가기 때문에 그 우람하고 빨음직(...) 스러운 소중이의 자태에 늘 감탄하곤 했다(여자도 아닌데). 여성들이야 비니키 라인 ..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 제 3부 - 고쿠하쿠 지난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 2부와 1부에 이어...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 제 2부 - 인천 킹덤 왁싱 벌써 브라질리언 왁싱을 시술받은지도 2년이 넘었다.​​​꽤 예전에 올린 왁싱 후기 게시물임에도 불구하... blog.naver.com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 - 인천 킹덤 왁싱 ​왜냐고 물으신다면 여름이니까.​​​원래 숱이 많은 편은 아니여 내가.​몸 전체도 헤어 말고는 다 평균... blog.naver.com 처음 시술 받은게 2년 전이고 최근에 또 다시 브라질리언 왁싱 시술을 한 건 세 달 전. 이제 다듬을 때가 되셨다며 브라질리언 왁싱 전문샵인 고쿠하쿠 류새봄 원장님께서 연락을 주셨다. ​ ​ ​ 인천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후기 이전에 브라질리언 왁싱 시술 받은 곳은 킹덤왁싱인데 왜 고..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 - 인천 킹덤 왁싱 왜냐고 물으신다면 여름이니까. ​ 원래 숱이 많은 편은 아니여 내가. ​ 몸 전체도 헤어 말고는 다 평균이라서(숱말야 숱), ​ 굳이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지 않아도 되지 사실... ​​ 하지만 땀이 많아 내가. ​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라서 땀이 많아 내가. ​ 게다가 최근에 여름이랍시고 급하게 운동을 하니까 ​ 소중이가 있는 부분에 땀이 막 차서 ​ 마이 불편하더라고........ ​​ ​ 그래서 브라질리언 왁싱이라는걸 전문적인 샵에 가서 받아볼 까 했지. ​ 여기서 잠깐. ​ 브라질리언 왁싱이란? (이거 폰으로 쓰고 있는데 손꾸락이 커서 자꾸 '부라질리언' 으로 쳐지네...) ​ 이 포스팅은 100년 전 브라질에서 부터 시작되어.. ​ ​ ​ ​ ​ ​ ​ ​ ​ ​ ​ ​ ​ ​ ​ ..는 뻥이고,..
12년 만의 혁신! 애플 에어팟 프로 Airpod Pro 리뷰 그랬다. 정말 제목 그대로 12년 만의 혁신을 이루어 냈다. 과연 이게 팀 쿡이 운영하고 있는 애플에서 나온게 맞는 것인지 의심이 갈 정도로 에어팟 프로는 잘 만들었다(가격을 보니 팀쿡의 애플이 만든게 맞음). ​ 애플은 스티브 잡스가 2007년 처음 발매한 아이폰으로 세계 핸드폰 시장을 뒤집어 놓으셨고 잡스가 타계한 이후, 팀 쿡이 CEO가 된 뒤로는 잡스가 남겨놓은 유산을 아주 조금씩 업그레이드 하며 애플의 슬로건 중 하나였던 '혁신' 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형편없는 제품들을 세상에 내놓았었다. ​ ​ 하지만 여전히 it기기의 유행을 이끄는 애들은 애플임. 삼성과 엘지가 이미 기술력으로 애플을 수 년 전에 씹어먹어버렸지만 뭔가 시답잖은 걸 세상에 내놓아도 몇 년 뒤면 그게 유행처럼 번지는 힘을 애..
ps4 데스 스트랜딩 스페셜 에디션 프리뷰 코지마 히데오의 2019년 최고 기대작 게임 중 하나인 데스 스트랜딩이 발매되었다. 그동안 코나미에서 활약하며 메탈기어 솔리드를 만들어낸 메기솔의 아버지라 추앙받는 게임 디렉터였는데 2015년 메탈기어 솔리드 펜텀페인을 마지막으로 잡음이 많았던 코나미와 안녕을 고하고 코나미 퇴사 하루만에 코지마 프로던션을 차려, 4년만에 만들어낸 게임이 바로 이 데스 스트랜딩이다. ​ ​ ​ ​ 당연하게도(?) 메탈 기어 솔리드 시리즈와 나는 접점이 없었다. 플레이스테이션 기기는 4 넘버링 때 부터 손에 넣을 수 있었고 메탈기어 솔리드 5: 펜텀페인은 구입했다가 너무 재미가 없어서(!) 다시 팔아버렸었기 때문이다. ​ 하지만 코지마 히데오라는 사람은 익히 알고 있었을 정도. 영화를 연상케하는 컷씬도 게임에 엄청 집어넣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