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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뷰

블랙야크 안전화 YAK-501 리뷰

예전엔 그랬다. 아버지를 따라서 용역일을 가끔씩 다니곤 했는데 선심이 없는 일반 안전화를 신고 온 나를 보고 현장 반장들이 '내일도 이 신발 신고 오면 일 못한다' 라며 으름장을 놓곤 했다.

 

그래서 그 때 선심이 박혀있는 안전화라는 개념을 알게 되었고 그 뒤로 하루 일당을 벌려고 노가다를 하러 나갈 땐 꼭 안전화 발 앞부분에 발을 보호해주는 선심이나 토우캡등이 있는 신발을 신고 나가곤 했다.

 

 

토우캡이란?

 

 

안전화의 앞코부분 내부에 있는 캡 형식의 보호구(?)이며 못 찔림이나 무거운 물체가 발에 떨어질 때 발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기능을 하는, 안전화에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다.

 

스틸 토우캡은 비교적 튼튼해서 사고로부터 안전하고 플라스틱 토우캡은 스틸 토우캡 만큼 단단하게 발을 지켜주진 못하지만 가벼워서 작업할 때 용이하게 신고다닐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시간엔 블랙야크 안전화인 YAK-501을 소개하고자 한다.

 

 

 

한국에서 유독 인기를 끄는 안전화 브랜드가 딱 세 가지가 있는데 바로 K2와 지벤, 그리고 블랙야크 되시겠다. 이 세 개의 브랜드를 소위 '안전화 3대장'이라고도 부르고 있음.

 

오늘 소개할 블랙야크 안전화 YAK-501은 전혀 안전화 스럽지 않은 캐주얼한 디자인과 더불어 컬러 역시 때가 많이 탈 것 같지만 그래도 너무나 예쁜 베이지 컬러를지닌 제품 되시겠다.

 

 

올해 새로 출시된 캐주얼하고 영한 디자인의 블랙야크 안전화라서 인기가 많아, 점점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고 사이즈별러로 벌써 품절되어 구하기 힘들어지는 안전화이다. 블랙야크에 직접 알아보니 이정도로 인기가 많을줄 몰라, 부랴부랴 재생산에 들어갔다고...

 

 

 

블랙야크 안전화

 

 

블랙야크 안전화는 각종 산업시설 작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물체의 낙하, 날카로운 물체에 의한 바닥 찔림, 감전, 미끌림, 유해물질 접촉 등 예기치 못한 위험, 재해로 부터 작업자의 발을 보호하고 상해의 경감, 예방을 목적으로 착용할 수 있는 최상의 안전화를 작업자에게 제공한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한 브랜드에서 만들어내는 안전화 라인이 같은 회사 제품이라고 생각하기 마련인데 거의 모든 안전화 브랜드들은 '무슨무슨 세이프티'라는 명칭이 따로 정해져 있어서, 같은 브랜드에서 파생된 다른 제품군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블랙야크 안전화는 블랙야크 워크 웨어라는 명칭으로 판매되는 제품들이다.

 

이름있는 브랜드의 안전화다보니 품질보증서도 함께 증정되는, 가치를 더 느낄 수 있는 블랙야크 YAK-501 되시겠다.

 

 

 

 

안전화라는게 어차피 건설현장 등에서 신는 신발이다보니 기본적으로 우리 인식은 저가의 안전화를 고르거나 대충 신다 버리는 신발 쯤으로 여길 때가 많은데 발을 다치지 않으려고 착용하는 기능성 신발인 안전화이니 약간 가격이 있는 브랜드를 골라서 착용하는게 더 이득이지 않을까 싶다.

 

기본적인 내구성은 어느정도 먹고 들어가기 마련이고 그나마 더 오랫동안 신고 작업을 할 수 있기 때문.

 

 

 

블랙야크 안전화 YAK-501

 

블랙야크 안전화 YAK-501

 

블랙야크에서 안전화 신제품으로 야심차게 내놓은 YAK-501은 천연 가죽으로 만들어져 착화감이 상당히 우수한 제품 되시겠다. 실제로 신어보니 거의 뭐 운동화에 가까운 착용감을 선사해, 상당히 가볍고 발에 무리가 가지 않는게 느껴질 정도였다.

 

 

 

 

게다가 고탄성 PU 인솔을 사용한 안전화라서 쿠셔닝이 우수해, 발을 땅에 딛을 때 발바닥이나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아서 좋다.

 

 

또한 블랙야크 안전화 YAK-501은 블랙야크만의 특징있는 아웃솔 패턴을 안전화 바닥에 새겨넣어, 미끄럼방지가 기본 이상은 하는 기능성을 보여준다.

 

 

 

이정도 밑창이면 거의 뭐 트래킹화로도 손색이 없는 안전화가 아닐까 싶다. 실제로 등산할 때 주로 신는 등산화정도까지 복합적으로 착용하기엔 약간 무리가 있는 블랙야크 안전화 YAK-501 이지만 야트막한 언덕 수준의 뒷산 정도는 이 안전화를 신고 가볍게 등반할 수 있는 수준.

 

 

 

일단 워커 스타일로 완성된 YAK-501 안전화의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특히 안전화 전체를 감싸고 있는 신발 원단 재질이 스웨이드(세무)같은 느낌이라 상당히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고, 안전화면서도 안전화같지 않은 스포티하고 캐주얼한 무드 덕분에 나도 직접 내돈내산으로 구입한 제품 되시겠다.

 

 

 

블랙야크 안전화 발 앞부분은 스틸토우로 이루어져 있는데 상당히 가볍게 느껴진다. 다른 안전화들 중 스틸재질로 되어있는 것보다 더 가벼운 듯.

 

 

 

 

YAK-501은 일반적인 안전화 사이즈보다 약간 넉넉하게 출시돼서 발볼이 넓어 평소 신발을 구입할 때 5mm 정도 큰 사이즈를 찾느라 블랙야크 안전화 역시 290mm로 선택했는데 상당히 많이 남는 느낌이었다. 나처럼 발볼이 넓은 사람은 평소 신발을 구입하는 습관과는 다르게 이 제품을 선택할 때는 정사이즈를 구입하는걸 추천한다.

 

 

 

파이론 미드솔 원단을 적용한 YAK-501 안전화이기 때문에 충격흡수에 강하고 초경량을 구현해낸 제품이다. 발 안쪽에는 지퍼가 달려있어, 신발을 쉽게 벗고 신는게 가능하고 똑딱이로 한 번 더 감싸주기 때문에 발목을 다치거나 하는 염려를 어느정도 해소해주는 블랙야크 안전화이다.

 

 

 

신발 안쪽엔 상당한 쿠셔닝을 느낄 수 있는 원단처리가 되어있어서 정말 운동화를 신는것만큼의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화감을 선사한다.

 

 

 

 

안전화를 착용하는 발의 안과 밖을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보호하는 YAK-501 안전화이고 디자인적인 맛도 충분히 느낄 수 있어서 더 마음에 드는 제품이었다.

 

 

 

개인적으로 요즘에도 가끔 시간이 나고 그러면 주말같은 날짜에 용역일을 나갈 때가 있는데 매일같이 공사현장에서 일을 하는건 아니라서 안전에 상당히 주의를 기울여야할 때가 많다. 그런 나에게 최적의 안전성과 작업능률을 제공하는 블랙야크 안전화 YAK-501 되시겠다.

 

 

 

평소에는 우리동네 윗산을 올라갈 때 등산화 겸용으로 신고 있는 YAK-501 이다.

 

 

 

안전화의 새로운 기준점이 되어가고 있는 블랙야크에서 만든 제품이라 믿을 수 있고 안전성과 편의성, 착용감 등 거의 만점에 가까운 신발이라 일반적인 투박한 디자인의 안전화에 질리신 분들은 한 번쯤 YAK-501을 선택해도 좋을 것 같은 그런 제품이다.

 

 

블랙야크 안전화 딜 스타일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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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안전화 YAK-501 단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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